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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추천상품 BEST 10

코스트코 추천상품 Bes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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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30일 코스트코 하남점 오픈으로 한동안 코스트코가 핫하더라구요. 새로 생기면 아무래도 많이들 가보시기도 하고 이번에 새롭게 회원권을 끊으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처음 갔을때는 저도 뭘 사야할지 몰라 추천제품을 항상 검색해보곤 했는데 그런분들을 위해 코스트코 추천상품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해봤어요. 구매하실 때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시작해봅니다.


1. 커클랜드 생수 



저희는 코스트코에 가는 주기가 생수가 떨어지는 주기와 일치합니다. 생수를 사야 될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코스트코로 차를 향하고 있더라구요. 모 기업처럼 싸구려 음료가 아니라 먹는 샘물입니다. 또한 가격도 싼데 맛도 좋습니다. 2L 6개 짜리만 계속 사다가 요즘은 작은 사이즈도 사는데 그것도 역시 싸더라구요. 정수기가 있는 집이라면 굳이 필요없겠지만 저희처럼 생수 사먹는 집에서는 오면 꼭 사가야 하는 필수품이죠.


2. 커클랜드 영양제



코스트코에 물과 함께 가장 많이 사는게 바로 영양제죠. 우리나라 영양제들과는 다르게 미국 영양제는 참 싸거든요. 또한 영양제가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은 것도 장점입니다. 가격도 정말 싸고 갯수도 많이 들어서 하나 사면 꽤 오래 먹어요. 가족들이 다 같이 먹어도 될 정도입니다. 

멀티비타민도 괜찮고 키즈 영양제들도 괜찮아요. 젤리도 있고 씹어먹는 타입도 있는데 저는 젤리가 더 좋더라구요. 


3. 소고기



코스트코하면 소고기가 싸기로 유명하죠. 저도 사실 코스트코 연회원이 된 계기가 바로 소고기때문이었으니까요. 예전에는 호주산이었는데 지금은 미국산으로 바뀌었고, 가격은 거의 그대로입니다. 

저는 척아이롤을 사놓고 소분해서 냉동시켜놨다가 이유식, 구이, 스테이크 등으로 해먹는데 요즘 양이 많아졌더라구요. 그래서 고기를 사는 텀이 더 넓어졌네요. 

고기 질도 좋고 가격도 싸서 장조림, 갈비찜, 스테이크 등등 각각 사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추천합니다.


4. 연어



코스트코하면 연어를 통으로 파는게 유명하죠. 정말 푸짐하게 다같이 먹을 수 있고 신선하고 맛있어요. 사서 먹어보면 윤기가 좌르르르 흐릅니다. 자르는게 좀 귀찮지만 사면 원없이 먹을 수 있고 가격도 착하죠. 다만 양이 너무 많아서 저희같은 3인 가족이나 소규모로는 한번에 먹을 수가 없는게 아쉬워요. 4명~6명이 먹어도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양이니 참고하세요.


5. 냉동 딸기, 냉동 블루베리



요즘에는 다른 마트에서도 냉동 딸기와 블루베리 등을 팔지만 코스트코가 용량도 더 크고, 가격도 더 저렴하더라구요. 

사뒀다가 우유, 바나나와 섞어서 딸바를 해먹어도 맛있고, 요거트에 섞어도 맛있어요. 저는 주로 딸바를 해먹는 용도로 먹습니다. 


6. 치즈



코스트코는 고기만 싼게 아니라 치즈도 쌉니다. 다만 대용량이라 집에서 어떤 방식으로 치즈를 드시는지에 따라 구매해야 할 제품이 달라지죠.

생 모짜렐라 치즈는 2덩어리로 되어있는데 따로 밀봉되어 있어 좀 더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요. 심지어 요즘에는 칼금이 다 가있어서 토마토 카프레제를 하기 딱 좋습니다. 

슬라이스 치즈도 가격이 저렴하게 거의 100여개씩 들어있어서 평소 치즈를 자주 드시거나 요리를 하시는 분들이 사시면 좋아요. 유통기한도 5개월 정도 되고 맛도 좋더라구요. 


7. 어그부츠



요즘에는 저렴한 어그부츠가 많이 나와서 예전만큼 인기가 있지는 않지만 예전에는 나오자마자 매번 순식간에 품절되는 품목 중 하나였어요. 튼튼한 바디에 털도 꽉꽉 차있어서 보온성이 좋은 제품입니다. 숏, 롱 모두 있고 컬러도 예뻐요. 가격이 착한건 당연하구요. 

쓸데없는 이상한 로고 같은게 없어 심플한 디자인이라는 것도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8. 다우니, 커클랜드 캡슐세제



코스트코에서는 다우니 할인을 할 때가 종종 있어요. 그때 사면 저렴한 가격에 대용량 다우니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제품인데요, 펌핑해서 쓰는 쪽과 그냥 열어서 쓰는 쪽 두가지가 있어서 편한 쪽으로 쓸 수 있고 향도 좋고 대용량이라 정말 오래 쓸 수 있어서 집에 있더라도 할인할 때마다 무조건 사오는 품목 중 하나에요.



또한 커클랜드 캡슐형 세탁세제가 있는데, 1회 세탁에 1팩씩 쏙쏙 넣으면 되서 손에 묻거나 용량 조절의 어려움을 겪을 필요가 없어 세탁이 정말 편해지는 마법의 아이템이에요. 세탁기가 크고 세탁량이 많다면 2개씩 넣기도 하는데 150개가 넘게 들어있어 꽤 오래 쓰더라구요. 

이렇게 두 개 사두면 세탁이 편하고 즐거워지는 마법의 아이템들이라 완전 추천해요.


9. 슈가버블 애플 주방세제



신혼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잘 쓰고 있는 세제인데, 큰 통과 작은 통 2개로 구성디어 있어 계속 리필해 쓰시면 돼요. 1종 세제로 과일, 아채도 세정 가능하고 젖병세제들과도 같은 등급이에요.

퐁퐁 냄새 같은게 전혀 없고 고무장갑을 끼지 않아도 손 피부가 상하지 않아 더 좋은데,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한번 사두면 대용량이라 꽤 오래 쓸 수 있습니다.

가끔 할인도 해서 할인할 때 사면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10. 코스트코 베이커리



머핀, 베이글, 케이크 등을 고민하다가 그냥 베이커리라고 크게 써버렸어요. 코스트코 베이커리는 대용량에 맛도 좋기로 유명하죠. 요즘에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비슷하게 따라하고 있기는 한데 아직 다 똑같은건 아니더라구요.

코스트코 머핀은 크기도 크고 부드럽고 맛도 좋아서 1개면 정말 배불러요. 카페 중에서는 머핀 주문하면 이걸 그대로 데워주는 곳도 봤습니다. 근데 맛있어서 욕을 못하겠더라구요. 저는 초코 머핀을 좋아해서 초코머핀만 들어있는 걸로 사오는데 섞인 것도 있고 이렇게 한종류만 있는 것도 있으니 취향따라 드시면 될 것 같아요.

베이글도 어니언, 블루베리, 플레인 등등 종류가 다양한데 1+1으로 묶여있어서 양이 꽤 됩니다. 유통기한 내에 다 먹기는 어려우니 냉동실에 얼려놓고 전자렌지로 조금씩 데워먹으면 식사대용으로 딱이에요. 같이 먹으면 맛있는 크림치즈도 다른곳보다 코스트코가 저렴하니 같이 사서 드시면 더 좋죠.

케이크는 커다란 사각형 케익과 치즈케익, 티라미수 등등 다양한 케익이 있죠. 딸기 시즌에는 딸기 케익도 나옵니다. 가격이 정말 싼데 크기가 커서 배터지게 케익을 먹고 싶을 때 종종 사먹어요.

그 외에도 딸기 트라이플, 망고 트라이플 등이 시즌 때 나오는데 가격도 착하고 정말 맛있어요. 입안에서 살살 녹아 살찌는 걸 잊고 마구 먹을 정도이니 보신다면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번외. 코스트코 푸드코트 추천상품



코스트코에 가셨는데 푸드코트를 그냥 지나치신다구요? 이런 착한 가격에 온 가족이 외식할 기회가 흔치 않은데 테이크아웃으로 간단하게라도 사오시면 적은 금액으로 정말 배부르게 외식을 할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것은 피자 한 조각, 그리고 음료수 무한리필, 양송이 스프 입니다. 다만 스프는 종이용기에 플라스틱 뚜껑만 씌운 상태에서 호일을 감아주기 때문에 굉장히 뜨겁고 잘 흘러내려서 테이크 아웃으로는 비추에요. 하지만 맛 좋고 가격도 착해서 저는 푸드코트에 들리면 꼭 사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그 외에 차 안에서 간단하게 먹기 좋은 것은 역시 베이크입니다. 불고기베이크와 치킨 베이크 두 가지 모두 맛있는데 길쭉해서 차 안에서도 베어먹기 편해요.

음료는 500원만 내면 탄산이 무한리필이라 온 가족이 갔을 때 한명만 주문해서 다같이 마시면 정말 뿌듯하죠. 혹은 한명이 핫도그를 먹으면 자연스럽게 음료수 무한리필이 함께 따라와서 정말 좋습니다.

핫도그와 단짝인 양파는 다진 상태로 되어 있어서 쓱쓱 돌려서 접시에 쌓아 놓고 머스타드, 케찹과 섞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저희는 피자랑도 찰떡궁합이라 넉넉히 쌓아놓고 피클 대용으로 먹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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